공공분양 청약 신청 '선납금 포함 600만원 이상'의 의미

동작구 수방사 청약이 당첨만 되면 5억을 얻는다는 소식으로 많은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은 일반분양 다음으로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청약자들에게 많이 배분되었습니다. 생애최초의 청약 조건 중에서 '선납금 포함 600만 원'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오늘은 선납금을 포함하여 600만원 이상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만약 600만 원이 없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본 내용은 lh청약센터 1600-1004 와 통화 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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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납금 포함의 의미?

선납금은 미리 내면 되는 건가, 분할납부 하면 되는 건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선납금 포함 600만 원 이상'이라 함은 쉽게 말해 '예치된 금액이 600만 원 이상'이라는 뜻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A의 청약 통장에 600만 원이 예치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납입 인정 금액이 300만 원이라 할지라도, 이 전에 선납을 통해 현재 총 600만 원의 예치금액이 있음으로 청약조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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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통장에 600만 원이 없을 경우 대처 방법?

통장에 600만원이 예치되어 있지 않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땐, 은행 어플을 통해 일시 납입하고, 납입 회차를 정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B의 청약 통장에 500만원이 예치되어 있습니다. 100만 원이 모자란 B 씨는 은행어플을 통해 100만 원을 납입하고, 분할 회차를 10회로 입력하였습니다. 그럼 현재 통장에 납입 금액은 600만 원이 되고, 앞으로 10개월간 납입회차가 1회씩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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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납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납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분할 납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공고일 당일이나 익일에 적용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영이 되는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공고일 이전에 미리 세팅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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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청약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청약 납입 횟수 24회, 청약인정금액 600만 원을 맞춰두면 앞으로 모든 청약 조건에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에서 보통 102제곱미터 이하 면적의 아파트는 예치금 기준이 600만원 이기 때문에, 한 번만 잘 맞춰두면 다가오는 청약도 어렵지 않게 조건을 맞출 수 있을 겁니다.

'선납금 포함 600만원 이상'이라는 의미는 청약통장에 있는 총금액을 의미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 청약 당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