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멘트를 태워 만드는 백열전구, 일광램프(IK Lamp)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으라면, 조명을 뽑습니다.

가구의 가격대가 다양한 것 처럼, 램프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ph아티초크

위 두 제품은 다 루이스폴센의 제품들인데요,

루이스폴센은 1800년대부터 조명을 제작한 덴마크의 조명업체에요.

오른쪽에 있는건 200만원대, 왼쪽에 있는 루이스 폴센 조명은 6-7천만원을 호가합니다. 

아르떼미데 조명 

램프를 처음 사는 입장에서는 부담 될 수 있는 가격이에요 :(

 

그래서 오늘은! 램프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전구브랜드 <일광램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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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백열전구 브랜드

일광전구는 70년간 전구를 만들어온 메이드바이 코리아 브랜드에요.

백열전구를 중심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톰보이와 협업한 일광전구

지금은 대부분이 다 LED이고, 효율이나 소비전력을 따져보아도

LED가 백열전구보다 압도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에 

백열전구를 만드는 곳은 잘 없어요..

하지만 일상생활에 백열전구가 필요한 곳이 

분명 있기 때문에, 일광전구는 끊임없이 백열전구를 생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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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불멍과 TV로 하는 불멍

백열전구는 필라멘트를 태워서 빛을 냅니다.

그에 반해 LED는 입자 하나하나가 빛을 내는 형태에요.

필라맨트를 꼬아서 만드는 중

장작을 태워서 하는 불멍과, 티비에서 나오는 불멍을 

비교할 수 없는것처럼

필라멘트와 LED는 서로 비교할 수 없는 각자의 매력이 있습니다.

일광전구에서 실행한 프로젝트

그럼에도, 필라멘트쪽이 더 클래식한 매력을 가지는 것 같아요.

그것만이 낼 수 있는 따뜻한 빛이 있습니다.

 

일광전구에서는 이런 따뜻한 빛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친밀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램프를 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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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램프의 시작

아쉽게도, 일광전구는 최근 백열전구 생산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그 대신 백열전구의 감성을 담은 조명기구를 생산하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수요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생산을 중단한것이 리스크가 되진 않는다고 해요.

그래도 언제까지 우리가 백열전구를 사용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일광전구에서 가장 기본적인 탁상램프 ,10만원 후반대

천장등 IK lamp

지금은 구매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구매할 수 없는 빈티지 제품이 될 지도요!

램프는 13년부터 만들어내기 시작했지만,

지금 램프의 종류는 200개가 넘을 만큼 다양합니다.

 

취향에 맞게 구매하기에도, 집들이 선물로도 큰 부담없는 가격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일광전구로 인테리어 어떠세요?